728x90 분류 전체보기69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숏 vs 롱 미용실을 주기적으로 다니는 타입이 아니다. 방치하고 벌써 1년도 넘게 흐른것 같다. 머리카락이 브라끈에 가까운 길이 정도 되었다. 근 10년간 길렀던 중에 가장 긴 머리인 듯. 근데 끝은 들쑥날쑥, 결은 나쁘고, 린스나 트린트먼트를 안 쓰니 정전기도.. 머리가 산발인 상태. 미용실도 가고 싶긴 했지만 오래 앉아있을 수도 없는 상황인데다 지금으로 봐선 출산 후에도 머리하러 어디 다니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무렵.. 그놈의 광고 ㅋㅋ 다이슨 에어랩 광고를 본 것이었다. 필요성을 느껴 구매하려고 보니 너무 비싼거임. (이미 작년에 한번 5만원 인상되기도 했고..) 공홈에서 볼륨앤쉐잎이 589,000원, 나머지는 649,000 ㄷ ㄷ 공홈 아닌 곳에서도 살 수는 있지만 웃돈이 얹어져 더 .. 2022. 2. 28. 당당이 생일 준비 - 초대장 & 케이크 만들기 곧 당당이 생일. 당당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생일 케이크도 만들고 초대장도 써보자고 했다. 초대장 쓰는 것도 시도했으나 그리고 칠하는데 취미가 없으신건지.. 한장도 채 완성하지 못하고 끝냈다. 그리고 다음은 생일케이크 만들기. 바로 만들려니 망할 것 같아서 일단 연습삼아 식빵으로 먼저 만들어보자고 했다. 준비물: 식빵 3조각, 휘핑크림 500ml(+스테비아 아빠 숟가락으로 1.5숟가락), 시럽 조금(묽은 잼이나 청 등으로 대체 가능), 원하는 과일(딸기, 파인애플, 블루베리) 내가 과일을 닦고 썰어놓는 사이에 아빠랑 생크림 만들기. 휘핑크림을 넣고 스테비아 넣고 윙- 남편은 생애 처음으로 해본다고 했다. 튄다고 아빠 혼자 해버리는 바람에 당당이는 기계만져보지도 못하고 ㅋㅋ 그 사이 빵에 자몽 .. 2022. 2. 27. 수완지구 솔밭솥밥 배달 우리가 시켰던 건 도미, 전복, 스테이크 였는데 스테이크 사진이 없네-; 도미솥밥. 참돔과 가리비 관자가 올라간다. 가리비 관자가 부드럽게 적당히 잘 익었다. 토핑들이 넉넉해서 좋다. 전복 솥밥. 남편이 맛 좋다고 했다. 해산물들은 재료의 신선함도 중요하지만 익힘의 정도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적당한 익힘로 퍽퍽하거나 질김이 없어서 당당이도 잘 먹어줬다! 일회용기지만 그릇이 솥 모양이었다. ㅎ귀엽. 바닥엔 핫팩. 먹는 방법. 종이호일이 불편하지 않다면 옮겨 담을 필요 없고 누룽지도 배달온 용기에 그대로 먹으면 된다. 나는 편하게 비비려고 옮겨 담아 먹었다. 반찬은 도미랑 전복이랑 똑같았던 것 같고 스테이크는 달랐던 것 같은데.. 고추냉이, 잘게 썬 김치, 젓갈 이렇게 들어있다. 그리고 김도 .. 2022. 2. 24. 당당이의 신발 쇼핑 물려받은 신발 중에 높이가 높고 모양새가 약간 복잡하게 생겨서 당당이가 몬스터 신발이라고 부르며 잘 신고 다니던 나이키 신발이 있었다. 이번 겨울동안 부쩍 큰 당당이가 신발을 신으며 불편하다기에 새 신발을 한켤래 사주고 싶어져서 주말에 남편과 셋이 쇼핑에 나섰다. 수완지구 롯데마트 3층. 아울렛 쪽으로 들어갔는데 오랫만에 가니 새로운 풍경. 새롭게 생긴 매장, 없어진 매장.. 여느 아울렛들과 비슷하게 푸쉬카도 생겼다. 당당이도 하나 빌려탐. 다이나모가 워낙 신고벗기 좋고 편하다고 유명해서 그걸 생각하고 갔는데 당당이는 별로였나보다. 아울렛쪽 나이키 매장엔 당당이가 맘에 드는게 없으시단다. ㅋㅋㅋ 토이저러스 갈 생각에 눈에 안 들어왔단 것 같다. 마트쪽에 애기들 매장이 3층에 토이저러스와 모여있어서 그쪽으.. 2022. 2. 23. 이전 1 2 3 4 5 6 7 8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