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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20

당당이랑 나들이 CKL 스테이지 & 뮤지컬 ALPI(이머시브 가족뮤지컬 알피) 당당이랑 나들이. 공연 보기 전 청계천 산책. 엄마도 청계천 이렇게 만들어지고 첨인 것 같다.ㅎ 아들 덕분에 와보네- 발도 담그고. 시간맞춰 관극하러~ 알피 보러 CKL 스테이지로~ CKL스테이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40 CKL기업지원센터 지하 1층 http://naver.me/5VfnjQDk 네이버 지도 CKL스테이지 map.naver.com 지하1층로 내려가기! 이머시브 가족 뮤지컬 〈알피(ALPI)〉 https://mobileticket.interpark.com/goods/22008147?app_tapbar_state 인터파크 티켓 mobileticket.interpark.com 당당이는 이머시브 뮤지컬이 첨이라 내가(?) 기대했는데.. 들어가기 전에 느닷없이 무섭다고 안 들어간다고 그러는거임… 왜.. 2022. 8. 20.
37개월의 당당 - 엄마랑 현하랑 더하면? - 하트~ 갑자기 이를 갈기 시작했다. 중순 쯤 시작한 것 같고, 매일 갈긴 하는 것 같은데 한번씩 뿌드득 가는데- 오랫동안 가는 건 아니다. 뭐가 그렇게 스트레스 인거니.. ㅠㅠ 할아버지가 어린이날 뭐 갖고 싶냐고 물어보니 비밀이에요- 라고 하다가 자꾸 물어보니 눈이 커지고 깜짝 놀랄 선물을 받고 싶단다 ㅋㅋㅋㅋ 그래서 할아버지가 어린이날 놀러오면 낙지 탕탕이도 사주고 선물도 준다고 하니 그거면 선물 되었다고 함ㅋㅋㅋㅋㅋ 형아들이랑 놀면서 골프채를 휘둘러 형아가 맞았단다. 일부러 형아를 향해 휘두른 건 아닌 것 같긴한데.. 사람에게 물건을 휘두르면 안된다고,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스스로를 다치게 할 수 있다고 말한뒤에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했는데, 민망한지 사과를 안 했다.. 2022. 4. 30.
아오!!!!!!! 서터레쓰!!!! 아오… 이노무 36개월!!!!!!! 확 패버릴 수도 없고!!! 싫어병 걸린 아들 상대하느라 내가 먼저 스트레스로 돌아가실 판이다. 하다하다 잠꼬대까지 싫어~ 하지마~ 아니야~ 자는 애 쥐어박을 뻔. 요 며칠 자가격리로 집에만 있어서 서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쌓인게 아닌것 같다. 워낙에도 잠버릇이 안 좋은데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는 바람에 자다 깨서 하지 말라며(도대체 뭘???) 울고불고 짜증내고 온 몸을 비튼다. 첫날엔 덩달아 깨서 한시간이 넘도록 좋게 달래고 달래고 달래서 물 먹여 다시 재우고 어제도 비슷. 오늘은 잠든지 얼마 안된 시점부터 계속 찡얼거리며 발을 구르며 나를 차고, 내가 잠들만하면 짜증내고 잠들만하면 짜증내서 나도 폭발. -_- - 니꺼 베개 안고 자! 왜 엄마를 자꾸 차는거야!!!! (남.. 2022. 4. 6.
36개월의 당당 잠꼬대 할 때 꽤나 발음이 정확해서 대화가 되는 경우가 많다. ㅋ - 팅커벨이 칼을 가지고 해적…(어쩌고) - 팅커벨이 해적이 되서 칼을 가지고 있어요? - 네- 팅커벨이 해적이 되서 칼을… 칼은 위험한데 - 그럼 우리 꿈나라에선 요술지팡이를 줄까? 요술할머니 처럼 비비디바비디부 하게? - 네~ 그거 좋은 생각이에요~ 대충 뭐 이런 내용ㅋㅋ 그러다 다시 기절. 지난주에 당당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하필 수료식을 하던 날, 다같이 모여앉아 간식을 나눠먹던 날에 확진자가 나와서 확진자가 꽤 많이 나왔다고 한다. 당당이는 그날 다행히 아빠가 일찍 데리러 가는 바람에 간식을 못 먹고 손에 들고 나왔다고 했는데.. 그래선지 자가킷에서 음성이 나왔다. 쨌든, 그후로 일주일간 가정보육을 했는데 부모.. 2022.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