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알림이 왔길래 물건 팔리는 소린가~ 싶어 확인해 보니 올해의 이웃에 선정되었다고 나온다.
아마 수 많은 사람들이 올해의 이웃에 선정되었겠지만
무엇보다 기분 좋았던 것은 ‘지구를 지키는’ 이라는 말이었다.
특별히 신경써서 많은 것들을 실천하고 살진 않지만-
물티슈 사용을 줄이려고 한다던지,
일회용 생리대보다는 생리컵이나 천 생리대를 사용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작게나마 실천 중이라 더욱 뿌듯했다.
그리고 지구에 나무 한그루를 심었다고 생각하니 더 기분 좋았다.
버리긴 아깝고 팔기엔 찔리는 그런 물건은 나눔도 좀 해보고..
약속 시간 잘 지키는 이웃이라고 평 듣는 것도 기분 좋고.
앞으로도 잘 이용하게될 것 같은 당근!!
특히 수명 짧은 육아템들 당근이 꿀인듯!
728x90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해력 자가진단 테스트 (2) | 2022.01.07 |
---|---|
스킨만들기 (0) | 2022.01.05 |
오랫만에 외출. (0) | 2021.12.30 |
요즘 유행하는(?) 말들 (0) | 2021.12.29 |
오랜만에 나를 위한 종이 책 쇼핑 (4) | 2021.1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