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69 광고보고 반성하기(feat. 요시타케 신스케 - 살짝 욕심이 생겼어) 알라딘 영업 잘해~ 요시타케 신스케의 이게 정말 시리즈를 재밌게 본 나는 그동안 그의 책을 몇권 더 사보았다. 당당이에겐 어려울 것 같았지만 의외로 이게 정말 사과일까랑 이게 정말 나일까를 잘 본다! 해서, 요시타케의 신작이 나왔다니 광고문자를 보고 클릭. 소개글을 쭉- 보다가 오늘 아침 일이 떠올라 반성모드. 밤새 악몽으로 잠을 설친 나는 오전에 늦게 나간다는 남편만 믿고 드러누워있었는데, 당당이가 거실에서 혼자 놀다가 아빠를 찾기 시작했다. 남편은 출근 준비로 화장실에 있어서 그 소릴 듣지 못했고 아빠가 대답이 없자 이번엔 엄마를 찾기 시작했다. 비몽사몽 그 소릴 듣고도 못 들은 척 누워만 있으니 아들이 안방으로 달려와 옆에 서서 대성통곡을 하고 운다. 레고를 가지고 놀다가 마음대로 안 되는 부분이 .. 2022. 2. 10. 파파존스 존스페이버릿 피자 오리지널 패밀리 나는 평소에 먹을 메뉴를 고르라고 하면 아주 곤란한 표정으로 상대를 쳐다보곤 한다. 메뉴 선택고자. ㅋㅋ 그런데 이번에 끼끼를 임신하고 평소에 내가 뭘 좋아했었는지 새삼 깨닿게 되었다. 잠시 남편과의 카톡을 보자. 그렇다. 나는 샌드위치, 자장면, 냉면, 피자, 부대찌개를 좋아했나보다. ㅋㅋ 남편의 한마디에 바로 피자 주문. 배민으로 주문했는데 마침 쿠폰도 줘서 기쁜 마음으로 주문했다. 주문해놓고 왠일로 파파존스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들어갔더랬다. 8일은 파파존스의 데이라며 30%할인 한다고 광고가 뽬!! 헐.. 30%면… 4000원 할인보다 더 싼거잖아.. 18일에 한번 더 시켜먹어야지. ㅋㅋ 헷. 5분 정도 늦긴 했지만 피자가 식기 전에 도착했다. 그런데.. 치즈가 별로 없엉 ㅠㅠㅠ 그럭저럭 먹었지만 .. 2022. 2. 9. 28주 임신 중 허리 통증 극복하기 프로젝트!! 얼마 전, 자고 일어나니 허리 통증이 시작되었다. ㅠ 임신 중 허리 통증 - https://mull.tistory.com/m/38 며칠간 어쩔 줄 몰라하며 병원도 다녀오고 했지만 병원에선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 처방 밖엔 해줄 게 없다고 했다. ㅠㅠ 그저 버티는 수 밖엔 없다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주사치료를 받은 사람도 있었지만 그게 무슨 성분인지 알 수 없고 더구나 의사들에게 이런 치료법도 있다던데요..? 라고 말해서 본전도 못 찾은 적이 많았으므로.. 입 닫고 있는 수 밖에..(의사들과 협업을 많이 하는 남편 왈, 괜히 매스 든 고딩이라고 하는 게 아니야..ㅋㅋ) 쨌든 병원 치료 외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온갖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우선은 폼롤러와 마사지볼로 엉덩이와 허리를 풀어주고, 고관절과.. 2022. 2. 8. 28주 태동이 절정인 것 같다. 이때쯤이 양수량도 최고라고 하는데- 꼭 그것이 아니라도 끼끼가 날마다 난리라 온 몸으로 느끼는 중이다. 누워있을 때 주로 잘 움직이는데, 오늘은 그 순간을 운 좋게 포착했다. 내가 느끼긴 몸부림인데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귀엽게 두구두구(?) 하는 모습ㅋ 2022. 2. 7. 이전 1 ··· 4 5 6 7 8 9 10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