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첫째라면 그냥 배에 가스가 차서 꾸르륵 거리는 거라고 생각했을텐데-
둘째다보니 아. 이거 태동이구나 싶은 순간이 첫째때 보다 빨리 온다.
나는 15주 쯤 부터 그 가스차는 것과는 조금 다른 꾸르륵을 느꼈고
오늘 아침엔 일어나자 마자 꾸르륵보다 더 본격적인 움직임을 느꼈다.
반갑다고 나도 배를 슥슥 만져줌.
배에 손을 대고 있으면 움직이는게 조금씩 느껴진다.
아마 수술이 아니였다면 당당이랑 노느라 못 느꼈을 것 같은데 불행중 다행(?)으로 가만히 누워있으니 태동을 더 쉽게 느끼는 것 같다.
열심히 운동중인가보다.
오늘 하루종일 태동이 많이 느껴짐ㅎ
엄마 대신 운동 많이 해서 더더더더 건강해져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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