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파파존스 존스페이버릿 피자 오리지널 패밀리
mull
2022. 2. 9. 23:01
나는 평소에 먹을 메뉴를 고르라고 하면
아주 곤란한 표정으로 상대를 쳐다보곤 한다.
메뉴 선택고자. ㅋㅋ
그런데 이번에 끼끼를 임신하고
평소에 내가 뭘 좋아했었는지 새삼 깨닿게 되었다.
잠시 남편과의 카톡을 보자.

그렇다. 나는 샌드위치, 자장면, 냉면, 피자, 부대찌개를 좋아했나보다. ㅋㅋ
남편의 한마디에 바로 피자 주문.

배민으로 주문했는데 마침 쿠폰도 줘서 기쁜 마음으로 주문했다.
주문해놓고 왠일로 파파존스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들어갔더랬다.
8일은 파파존스의 데이라며 30%할인 한다고 광고가 뽬!!
헐.. 30%면… 4000원 할인보다 더 싼거잖아..
18일에 한번 더 시켜먹어야지. ㅋㅋ 헷.
5분 정도 늦긴 했지만 피자가 식기 전에 도착했다.

그런데.. 치즈가 별로 없엉 ㅠㅠㅠ

그럭저럭 먹었지만 자고로 피자란 치즈 맛이거늘..
내 기억의 파파존슨 토핑과 치즈가 넉넉했던 것 같은데ㅠ
이 지점만 그런건지-
담에 한 번 더 먹어보는 걸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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